성과 소개
performance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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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형남공학관 107호에는 ‘숭실대학교 공동기기센터’가 있다. 공동기기센터는 첨단 기기를 활용해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산학 협력과 창업을 지원해 본교 구성원의 연구·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교내의 공동기기장비 및 추가 구매되는 연구용 장비를 효율적으로 통합 운영하기 위해 설립됐다. 공동기기센터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숭실대학교 공동기기센터’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사용하고 싶은 기자재의 사용 신청을 하면 사용 가능한 일정이 통보된다. 사용 일정을 보고 가능한 날짜에 기자재 사용 및 분석의뢰를 하면, 사용료가 알려질 것이다. 통보된 사용료를 납부하고 신청한 날짜에 해당 기자재를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공동기기센터의 모든 기자재는 본교 내 연구자뿐만이 아닌, 외부 연구진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공동기기센터에서는 주사전자현미경(FE-SEM)과 핵자기공명 분광기(NMR), 두 가지의 공동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주사전자현미경(FE-SEM)은 광학 현미경으로는 관측이 어려운 물질의 미세 영역을 고분해, 고배율로 확대하여 전자빔에 의한 시료의 손상이 없는 저전압에서도 표면 구조 및 형태를 측정할 수 있는 연구 장비다. 이 기기는 EDS 검출 장비와 EDS Detector의 Automated Particle Analysis 기능이 장착되어 있으며 Inlens SE/EsB detector가 칼럼의 전자빔과 같은 축으로 장착된 현미경이다. 해당 기기는 지난 2017년에 도입되었으며 현재 본교 형남공학관 107호 공동기기센터에 설치되어 있다. 해당 장비의 시간당 사용료는 내부에서는 일반 35,000원, EDS 사용 시에는 45,000원이다. 외부에서 사용 시에는 일반은 70,000원, EDS 사용 시에는 90,000원이다. 핵자기공명 분광기(NMR)는 유기, 금속 유기 및 생화학 분자의 확인과 구조를 밝히고 흡수 화학종의 정량 분석에 이용되는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분석 기기로, 물질의 구조 분석에 필요한 화학적 이동과 Spin-Spin 분리 등의 다양한 정보를 이용하여 구조 분석한다. 해당 기기는 지난 2021년에 도입됐다. 현재 주사전자현미경과 함께 본교 형남공학관 107호 공동기기센터에 설치돼 있다. 해당 장비의 시간당 사용료는 내부에서 사용 시 10,000원, 외부에서 사용 시 30,000원이다. 이 외에도 현재 고분해능 투과전자현미경인 TEM 장비가 새로 도입된다고 한다. 지난달 26일(목)에는 공동기기센터의 신규 장비인 TEM 장비 도입 기념식 및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앞으로 숭실대학교 공동기기센터는 최고의 첨단 연구 장비 구축과 최고 수준의 측정 전담 인력 배치를 통해 기기를 이용하는 모든 연구자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제공하기 위해 전념을 다할 예정이다. |